서하얀 얼굴 어떻게 변했길래…임창정 "만화 속 공주" 또 반했다

머니투데이 채태병 기자 | 2022.12.08 14:06
/사진=SBS FiL, SBS M 예능 '뷰티풀'

방송인 서하얀(31)이 평소와 다른 화려한 메이크업을 선보이자, 남편 임창정(49)이 "만화 속 공주 같다"며 눈을 떼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7일 SBS FiL, SBS M 예능 '뷰티풀' 8회에서는 뮤직 페스티벌 무대에 올라 메이크오버(사람의 모습을 바꾸기 위한 단장)를 받는 서하얀의 모습이 그려졌다.

평소 단정하고 차분한 스타일링을 선호해온 서하얀은 이날 방송에서 화려한 스타일로의 변신에 나섰다. 서하얀은 볼과 눈 밑, 콧대 등에 크림 블러셔를 자연스럽게 이어 발라 상기된 이미지를 연출했다.

또 화이트 펜슬로 콧대부터 눈 밑까지 라인을 그려준 뒤 불규칙하게 큐빅을 덧붙였다. 눈 앞머리 부분에는 글리터와 흰색 라인의 음영을 더해 메이크업을 완성했다. 서하얀은 얼굴뿐 아니라 머리카락에도 큐빅을 붙여 이미지 변신을 꾀했다.


서하얀은 새롭게 시도해본 스타일에 만족감을 내비쳤다. 이어 집으로 돌아가던 중 남편 임창정과 만난 그는 "내 얼굴 어때?"라고 물었다. 임창정은 "만화에 나오는 공주 같다"며 놀라워했다. 임창정은 서하얀과 함께 귀가하면서도 계속 얼굴을 쳐다보며 "너무 예쁘다"고 감탄을 연발했다.

한편 임창정은 2006년 11세 연하의 프로골퍼와 결혼해 아들 셋을 낳았으나 약 7년 만에 이혼했다. 이후 그는 2017년 18세 연하 승무원 출신 서하얀과 재혼했고, 두 사람은 재혼 후 낳은 아들 둘을 포함해 총 5명의 아들을 키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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