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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 리그 구단 대표팀들 총출동한 'eK 리그 챔피언십'━
챔피언십은 국내에 실력 있는 프로팀과 가능성 있는 신생팀, 그리고 K 리그 구단을 대표하는 팀들이 같이 경쟁하며, 나아가 국제대회까지 연계하는 'FIFA 온라인 4' 국내 최상위 정규 리그다. 대전 하나 시티즌, 성남FC, 수원삼성블루윙즈 등의 K 리그 대표 구단들이 출전해왔다.
K 리그와 함께한 행보는 게임 리그 흥행으로 이어졌다. 이번 'eK 리그 챔피언십 시즌 2' 결승전은 티켓 매진과 함께 1600여명이 현장을 방문한 가운데 부산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열렸다. 1만7000여명이 'FIFA 온라인 4' 아프리카 TV와 유튜브 채널을 통한 생중계를 시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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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손흥민' 육성에도 앞장서는 넥슨━
1월에는 유소년 축구 동계훈련 지원 프로그램 'GROUND.N 스토브리그 In 남해'를 진행했다. 6월에는 국가대표 축구선수 출신 이천수, 조원희와 함께 도서산간 지역 유소년 후원 프로그램 'U12 GROUND.N 팝업 축구 교실'을 운영했다. 7월에는 그간 수많은 K 리그 유망주들을 배출한 'K 리그 유스 챔피언십'에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했다.
박정무 그룹장은 "저희의 자그마한 노력이 먼 훗날 큰 결실을 맺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풀뿌리 축구를 계속 응원할 것이며, 'GROUND.N'을 장기 프로젝트로 육성해 더 나은 유소년 축구 환경 조성에 이바지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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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친선전 후원부터 K리그 공식 중계까지━
넥슨은 지난 9월 18일 울산 문수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2' 33라운드 울산현대와 수원FC 경기에서 관중들을 위한 'FIFA 온라인 4' 현장 이벤트를 실시했다. 경기 시작 전 관중들이 손쉽게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공간과 포토존을 준비했다. 시축 이벤트에는 울산현대에서 활약했던 전 국가대표 이천수 선수와 박 그룹장이 함께 호흡을 맞췄다. 경기 도중에는 득점 시 빅맨 세리머니 시전 등의 이벤트를 실시했다. 이날 브랜드 데이에 1만5161명의 관중이 문수 구장을 방문해 올 시즌 이 경기장 최다 관중을 기록했다.
넥슨은 이러한 현실 축구와의 협업에 이어 8월부터 국내 게임사 최초로 스포츠 중계권을 확보하고 K리그 경기를 공식 홈페이지에 중계했다. 실시간 채팅기능을 도입해 소통을 강화했으며, 중계 도중 'FIFA 온라인 4' 보상을 얻을 수 있는 게임쿠폰을 제공했다. 또 홈팀 구단 관계자와 실시간 인터뷰를 진행해 호평 받았다. 박 그룹장은 "국내 축구 팬들이 K 리그를 더욱 다양한 플랫폼에서 시청해주시고 즐겨 주시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중계를 준비했다"며 "한국 축구 저변을 바탕으로 성장해온 'FIFA 온라인 4'도 K리그를 계속해서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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