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NY'에서 픽토리움 소속 작가 40여명 그룹전 열어

머니투데이 윤숙영 기자 | 2022.12.07 17:53
아티스트 플랫폼 '픽토리움'이 오는 30일까지 서울 동대문 현대시티아울렛 '갤러리NY'에서 소속 작가들의 그룹전을 연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전시의 타이틀은 'My special holiday'다. 연휴를 맞아 관람객에게 따뜻하고 소박한 연말연시의 분위기를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모든 전시 작품은 구매 가능하다.

이 전시에는 회화와 일러스트레이션 분야에서 활동하는 픽토리움 주요 작가 40여 명이 참여한다. 쇼핑몰 내 갤러리에서 진행하는 만큼 관람객들이 가벼운 마음으로 즐기고 구매할 수 있도록 작은 작품(10호 이하) 위주로 전시한다.

전시 기획은 김미경 갤러리NY 이사와 윤서희 픽토리움 아트디렉터가 맡았다. 대중에게 익숙하고 편안한 느낌의 '연말 소품전' 성격을 띤다고 픽토리움 측은 설명했다.


특히 작가들이 자신의 작품으로 만든 굿즈도 함께 판매한다. 작가의 일러스트레이션이 곁들여진 크리스마스카드와 2023년 달력, 그림엽서, 포스터 등 지류 상품 외에도 열쇠고리, 아크릴 키링, 아트피규어 등 젊은 애호가들의 관심을 끌 굿즈도 내놓았다.

한편 픽토리움은 아티스트 콘텐츠 기획 및 운용 전문 플랫폼으로, 올해 대한민국 우수기업대상에서 '우수플랫폼 대상'을 받기도 했다.

사진제공=픽토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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