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엔지니어링, 신임 사장에 남궁홍 부사장 선임

머니투데이 배규민 기자 | 2022.12.07 11:14


삼성엔지니어링 신임 대표이사에 남궁홍 플랜트사업본부장 부사장(사진)이 선임됐다.

삼성엔지니어링은 7일 이같은 내용의 2023년 정기 사장 인사를 발표했다.

남궁홍 사장은 1994년 삼성엔지니어링 입사 후 사업관리, 영업, 기획 등 다양한 분야에서 주요 보직을 거쳤으며 2020년 12월부터 플랜트사업본부장을 맡았다.


지난 5년 동안 삼성엔지니어링 대표이사를 맡았던 최성안 사장은 삼성중공업 대표이사(Co-CEO) 부회장으로 승진했다.

삼성엔지니어링은 "부사장 이하 2023년 정기 임원인사도 조만간 확정해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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