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응천 의원, 동강그린모터스 방문..."폐차업계의 생산자책임제도(EPR) 공감"

머니투데이 김재련 기자 | 2022.12.06 17:55
친환경폐차장 ㈜동강그린모터스(대표 최호)는 조응천 더불어민주당 의원(남양주 갑·재선)이 지난 5일 경기 남양주시 화도읍 소재 회사를 방문, 폐차업계 관계자들과 자동차 해체 재활용, 환경문제와 직결되는 생산자책임제도의 필요성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동강그린모터스를 둘러보는 조응천 의원(좌측), 최호 대표/사진제공=뉴스1
조 의원은 "남양주 관내에 국내 최고 수준의 친환경 자동차 해체 재활용 시설이 자리잡고 있다"면서 "폐차산업도 친환경으로 거듭나야 하는데 동강그린모터스 시스템은 선진적이다"고 말했다.

동강그린모터스 최호 대표는 "시대가 급변하고 환경문제가 더 심각해지는 만큼 업계 전반이 친환경 선진시스템으로 전환해야 한다"며 "아직도 곳곳에 방치차량, 노후차량, 환경침해적인 폐차 방식 등이 만연해 있으며 폐차업계의 생산자책임제도(EPR) 도입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동강그린모터스는 친환경 자동차 해체 재활용의 모든 과정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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