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지는 지하 3층~지상 36층, 7개 동, 913가구로 조성한다. 이 가운데 전용 59~84㎡ 116가구를 일반분양한다.
남천동은 2003년 광안대교 개통 이후 부산을 대표하는 고급 주거지로 거듭났다. KBS부산총국, 남천성당, 수영구청, 해변시장 등 생활 인프라가 풍부하다.
도시철도 2호선 남천역과 가깝고, 단지 앞에 버스정류장이 있어 대중교통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차량으로 수영로와 광안대교를 통해 시내 이동이 수월하다.
교육 여건도 좋다. 남천동 학원가는 부산 교육 1번지로 통할 정도로 인기가 높다. 도보권에 광남초가 있고 한바다중, 동아중, 수영중, 덕문여고, 해강고, 센텀고 등 주변에 여러 학교가 위치했다.
단지 내부엔 고급 설계를 적용했다. 외벽은 프리미엄 단지에 적용하는 커튼월룩을 채택했고 지상 정원에는 자이펀그라운드, 엘리시안가든 등 조경과 수경을 조화롭게 배치한 특화 설계를 도입했다.
대부분의 세대가 4베이 판상형 구조로 설계돼 조망과 일조, 환기 시스템이 우수하다. 골프연습장과 퍼팅그린, 라운지카페, 피트니스센터, 사우나 시설 등을 갖춘 커뮤니티시설 '클럽자이안'도 들어선다.
GS건설 분양관계자는 "뛰어난 입지에 들어섰고 해수면보다 높은 언덕 위에 위치해 당당해 보이는 커튼월룩 디자인이 더 압도적"이라며 "내년 초 입주 예정인 만큼 남은 기간 명품 아파트로 완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