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내년 노인일자리 4203명 모집

머니투데이 경기=권현수 기자 | 2022.12.06 14:21
경기 안양시가 오는 7일부터 20일까지 노인일자리 참여자 4203명을 모집한다.

사업유형별로는 공익활동 3063명, 사회서비스형 534명, 시장형 382명, 취업알선형 111명, 시 자체사업 113명 등이다.

근무시간과 급여는 공익활동 11개월(월 30시간 이상, 일 3시간 이내) 월 27만 원, 사회서비스형 10개월(월 60시간 이상, 일 3~8시간 이내) 월 59만 4000원이며, 그 외는 근무처의 근무여건에 따라 상이하다.

신청자격은 11월 30일 기준 안양시에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자다. 생계급여 수급자, 국민건강보험 직장가입자, 장기요양보험 등급판정자 및 정부 또는 지자체에서 추진하는 일자리 참여자는 신청할 수 없다.

신청방법은 신분증과 최근 3개월 내 발급한 주민등록등본을 지참해 해당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또는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수행기관은 안양시노인종합복지관, 안양시니어클럽 등 총 8개 기관이다.

선발은 보건복지부 선발 기준표의 소득인정액, 참여경력, 세대구성 등에 따라 산정된 고득점순이며, 선발자 발표는 내년 1월 중순이다.

최대호 시장은 "노년 인구가 경제 활동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일자리와 복지 마련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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