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글로벌, 정기 임원인사 단행…최성수 사장 선임

머니투데이 방윤영 기자 | 2022.12.06 14:53
최성수 한미글로벌 신임 사장 /사진=한미글로벌
국내 1위 PM(건설사업관리) 전문 기업 한미글로벌이 2023년 정기 임원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 신규 사장으로는 최성수 경영지원실 부사장을 선임했다.

한미글로벌은 올해 반도체, 배터리 생산시설 등 하이테크부문 수주와 사우디아라비아 네옴시티 등 해외 수주 확대로 최대 실적 달성이 기대되는 가운데 경영성과를 기반으로 성장 잠재력과 전문성을 갖춘 임원을 승진 조치했다.

최 신임 사장은 1961년 서울에서 태어나 1980년 영동고, 서울대 경제학과, 서울대 대학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삼성물산을 거쳐 2015년 한미글로벌에 입사했다. 한미글로벌에서 경영지원, 재무, 회계 등 경영관리 전반을 담당했다.

한미글로벌 관계자는 "글로벌 경영을 바탕으로 지속 성장의 기반을 마련하고 리스크에 선제적 대응을 할 수 있도록 전문성과 성장성을 갖춘 인재를 중용했다"고 말했다.


다음은 한미글로벌 임원 인사 명단.

◇한미글로벌 <승진> ▷사장 △최성수
▷전무 △권태창 △김상우 △염창원 △이정복 △정순오 △정유태 △정찬호 △차홍석 △최인옥 △최호경 △한욱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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