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내기株 SAMG엔터, 상장 첫날 공모가 웃돌아...13% 상승

머니투데이 오정은 기자 | 2022.12.06 09:18
코스닥 새내기 SAMG엔터가 공모가를 웃돌며 상장 신고식을 치렀다.

6일 오전 9시18분 현재 코스닥 시장에서 SAMG엔터는 시초가 대비 13.57% 오른 2만500원에 거래 중이다.

앞서 공모가는 1만7000원에 확정됐다. 시초가는 공모가를 웃도는 1만8050원에 형성됐다.

2000년에 설립된 SAMG엔터는 3D 기반 키즈 콘텐츠를 제작하는 업체다. 국내에서 3D 애니메이션 제작 경험이 가장 많고 최대 규모의 자체 IP(지식재산권)을 보유하고 있다고 알려졌다.


유명 애니메이션 '미라큘러스 : 레이디버그와 블랙캣'의 공동제작사로 참여했다. 그밖에 '미니특공대' '캐치! 티니핑' '슈퍼다이노' '룰루팝'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했다.

아울러 SAMG엔터는 43개의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며 총 4000만명이 넘는 구독자를 두고 있다. 전 세계 뉴미디어 조회 수는 약 500억 뷰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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