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가 5일 '캠코 희망울림 콘서트 시즌4'를 개최했다.
콘서트는 캠코 사회공헌활동인 '캠코 희망울림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동.청소년 130여 명이 그간 익힌 오케스트라 밴드, 댄스, 무용, 풍물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이는 행사로 700여 명이 참석했다.
캠코는 지난 4월부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해 강습비, 단복 및 악기 등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비용 1억5000만원을 기부했다.
권남주 캠코 사장은 "캠코 희망울림 콘서트 시즌4를 통해 지역사회와 문화적 공감 및 감동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아동·청소년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 발굴·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캠코는 △작은 도서관인 '캠코브러리' 설치 △저소득 가정 '제주도 가족여행' △시각장애인 '그림해설 오디오북' △'신장이식 환자 수술비' 지원 등 지속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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