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문화재단 '원로예술지원' 공모

머니투데이 이하정 기자 | 2022.12.05 09:42

만60세 이상 22일까지…1인 300만원 지급


서울문화재단이 5일부터 22일까지 만 60세 이상 원로예술인의 지속가능한 예술창작 환경 조성을 위한 '2023 원로예술지원' 공모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지원에서 대상으로 하는 원로예술인의 조건은 △만 60세 이상 △25년 경력 내외 △2023년 서울에서 예술활동 예정 등 3가지다. 특히 2023년 서울에서 계획하고 있는 예술활동은 장르와 무관하게 준비 단계부터 작품 발표까지 포괄하며 원로예술인들의 자유로운 활동 범위를 보장한다. 개인 자격으로만 공모할 수 있고, 선정자들은 1인당 시상금 형태로 300만원이 지급된다.

지원은 서울문화예술지원시스템을 통해 할 수 있다. 주민등록등본 기준 1962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라면 공모신청이 가능하고, 경력사항은 지원신청서 내 기재해 심의를 거칠 예정이다.


접수 기간 내에는 온라인접수시스템 접근이 쉽지 않은 원로예술인들을 위해 현장 안내 창구를 운영한다. 접수 기간과 동일한 5일부터 22일까지 운영되고, 창구 위치는 서울문화재단 대학로센터 5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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