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만들어주세요"..오세훈표 청년정책, '온라인'으로 제안한다

머니투데이 기성훈 기자 | 2022.12.05 06:00

청년 몽땅 정보통 내 온라인 창구 신설

/사진제공=서울시
서울시는 청년정책 종합 플랫폼 '청년 몽땅 정보통'에 시민 누구나 언제든지 청년정책을 제안할 수 있는 온라인 창구가 문을 열고 '온라인 청년정책 제안창구 명칭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 창구에선 시민 누구나 일자리, 주거, 환경, 사회안전망, 불평등 문제 등 청년이 겪는 어려움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필요한 정책을 무엇이든 자유롭게 제안할 수 있다.

공모전은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오는 23일까지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다. 우수 아이디어를 제출한 8명을 선정해 총 160만원(△최우수상(1명) 50만원 △우수상(2명) 30만원 △장려상(5명) 10만원)의 문화상품권을 지급한다.


김철희 시 미래청년기획단장은 "더 많은 청년들이 시정에 참여하여 다양한 청년정책이 발굴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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