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언 신기루(41)가 '8XL' 사이즈 옷을 공개했다.
지난 1일 방송된 tvN '재미에는 한도가 없다! 한도초과'에서는 신기루, 김민경, 홍윤화, 풍자 4인방의 옷장이 공개됐다.
신기루는 '8XL' 사이즈의 옷을 자랑했다. 김민경은 "거짓말하지 마. 난 8XL를 본 적이 없다"며 놀라워했고, 홍윤화는 "이런 거 처음 본다"며 웃음을 터뜨렸다.
신기루는 "베트남에서 산 거다. 우리 집에 있는 티셔츠 하나는 'XXXXXXL'(6XL)"라고 말했다.
큰 사이즈의 원피스를 본 풍자는 "바닥에 깔고 화투 쳐도 되겠다"고 말했고, 신기루는 "24평 집 정도는 커튼으로 써도 된다"고 받아쳤다.
신기루는 풍자의 가죽 재킷과 치마를 입은 김민경을 보고 "예쁘다. 확실히 몸이 여리여리해야 예쁘다"고 부러워 해 웃음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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