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8월 E1 전 기지(여수·인천·대산 기지)에 변압기 예지보전 솔루션 '가디원 서브스테이션'을 도입한 지 약 1년 만에 이어진 추가 도입이다.
2016년 설립된 원프레딕트는 산업 AI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발전소, 공장 등 산업 현장 내 핵심 설비의 상태를 진단하고 고장을 사전 예측하는 가디원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윤병동 원프레딕트 대표는 "가디원 솔루션은 기존 진단 방식과 비교해 높은 예측 정확도를 갖췄다. 설비 운용을 최적화하고 발전소·공장의 디지털 전환을 견인할 것"이라며 "더 나아가 전체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기술 고도화에 집중하겠다"고 했다.
E1 인천기지 조병욱 기지장은 "사물인터넷(IoT)과 AI 등 다양한 디지털 전환 기술을 적용하고 인프라를 고도화해 스마트 플랜트를 구축하고 있다"며 "AI 기반 가디원 솔루션을 통해 플랜트의 기본인 설비 유지관리를 차별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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