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플릭스 '제주패스', 일본 렌터카 예약 서비스 오픈

머니투데이 홍보경 기자 | 2022.11.30 17:22
㈜캐플릭스가 제주패스 앱 내에 일본 렌터카 예약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30일 밝혔다.

사진제공=캐플릭스 '제주패스'

최근 일본 여행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점차 높아짐에 따라 보다 편리하게 한국에서도 렌터카를 예약할 수 있도록 제주패스가 일본 렌터카 서비스를 시작한다. 일본 내에서도 한국 여행객들이 렌터카를 많이 찾는 오키나와를 시작으로 점차 지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오키나와 렌터카 예약은 제주패스 앱 내에서 이용이 가능하며 해외 렌터카 예약이 낯선 고객들을 위해 여행 전후로 대응할 수 있는 한국인 콜센터도 운영한다. 또한 오키나와 렌터카 수요가 높아지는 연말연시를 대비해 현지의 렌터카 공급 업체들과 긴밀한 네크워크를 통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렌터카 재고를 확보해둔 상태다.


㈜캐플릭스 윤형준 대표는 "최근 일본여행 수요가 늘어나고 인천-오키나와 직항 하늘길이 재개됨에 따라 일본 렌터카 예약 서비스를 시작하게 되었다"며 "제주패스가 그간 쌓아온 신뢰와 노하우를 바탕으로 일본 여행에서도 고객들이 보다 안심하고 편리하게 렌터카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제주패스는 회원 혜택으로 항공권 발권수수료(TASF)를 무료로 국제 항공권 예약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어 합리적인 가격에 오키나와 항공권도 예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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