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는 외교부에 올 8월 여권 증설을 요청, 지난달 4일 승인이 확정돼 여권 업무를 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송탄출장소 여권분소 신설로 평택시청의 여권 발급 과부하는 물론 원거리를 이동해 여권 업무를 보던 송탄지역 시민들의 불편도 해소될 전망이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앞으로 민원실 근무자들의 친절 마인드 제고와 시민이 편리하고 공감할 수 있는 민원 시책을 적극 발굴해 시민 만족 행정서비스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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