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신한금융 차기 회장 '숏리스트' 확정…조용병 회장 등 5인

머니투데이 오상헌 기자, 김상준 기자 | 2022.11.28 18:52
서울 중구 신한은행 본점
신한금융지주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가 28일 차기 회장 숏리스트(압축 후보군) 5인을 확정했다.

이날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금융 회추위는 이날 회의를 열고 5명을 최종 회장 후보군으로 결정했다.

차기 회장 숏리스트에는 조용병 신한금융 회장, 진옥동 신한은행장, 임영진 신한카드 사장, 허영택 신한금융 경영관리부문장(부사장), 김병호 전 하나금융 부회장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신한금융은 숏리스트에 오른 후보들을 대상으로 조만간 면접을 실시하고 최종 후보를 추천할 예정이다. 12월 초에는 차기 회장 내정을 마무리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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