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 혁신 우수사례 국민심사로 선정

머니투데이 부산=노수윤 기자 | 2022.11.28 17:42

부산항만공사 8건·민간 12건 대상 온라인 심사 나서

부산항 혁신 우수사례 국민심사 안내 포스터./제공=부산항만공사

부산항만공사(BPA)가 오는 12월 5일까지 온라인 투표를 통해 '2022년 부산항 혁신 우수사례 국민심사'를 한다고 28일 밝혔다.

올해 부산항의 공공과 민간 분야가 추진한 혁신사례를 국민이 평가해 시상하고 소통, 벤치마킹으로 성과를 확산하기 위해 국민심사에 나선 것.

국민심사 대상은 BPA의 혁신 우수성과 8건과 부산항의 민간 사업자의 혁신사례 12건이다.

BPA의 혁신 우수사례 △항만건설 폐기물의 자원순환 성과 △항만 미세먼지저감성과 △부산항 배후단지 규제개혁 성과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항만운영효율 개선 성과 등 8건은 70여 건 중 1차 심사를 거쳐 선정했다.


민간 분야 혁신 우수사례는 △사업체별 혁신 안전기술 및 인프라 개발 사례 △항만운영 시 RPA 도입 사례 등이다.

강준석 BPA 사장은 "발굴된 혁신사례는 항만업계 및 지역사회와의 협업을 통해 더 많은 항만과 현장으로 확산하고 민간의 혁신성장을 견인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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