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스토셀프, 11번가 주문·재고 관리 연동 서비스 오픈

머니투데이 김태현 기자 | 2022.11.28 09:44
/사진제공=파스토셀프
무료 쇼핑몰 주문관리 솔루션 파스토셀프에서 11번가 주문관리 연동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28일 밝혔다. 이에 따라 파스토셀프를 통해 스마트스토어, 쿠팡, 아임웹에 이어 11번가 스토어까지 무료로 주문 수집 및 발주가 가능해졌다.

판매 중인 쇼핑몰을 연동하면 주문 관리부터 택배 예약까지 판매 이후 모든 업무를 파스토셀프 한곳에서 해결할 수 있다. 국내 최저가로 편의점 택배를 이용할 수도 있다.

구체적으로 택배 발송 시 판매자 정보와 상품 필수 정보를 최초 1회만 등록하면 이후 재입력할 필요가 없어 재발송 편의성을 높였으며 비용 결제 후 운송장 번호가 쇼핑몰에 자동 등록되기 때문에 기존 업무 절차를 간소화할 수 있다.

택배 운임은 사업자가 아니어도 파스토셀프 회원이면 누구나 GS 편의점에서 500g 이하 기준 국내 최저가인 2690원에 타 권역 추가 요금 없이 이용이 가능하다. 편의성과 가격경쟁력을 앞세운 파스토셀프는 지난 9월 정식 서비스 론칭 후 3개월 만에 회원 수 2만 명, 월 편의점 택배 발송 1만건, 누적 상품 등록 26만개, 누적 주문 처리 62만건 이상을 달성하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파스토셀프 노은종 프로덕터오너는 "중소형 판매자들의 의견을 기반으로 쇼핑몰 운영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필수 기능을 모아 만든 주문관리 솔루션이기 때문에 판매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라며 "편의점 택배뿐만 아니라 방문 택배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파스토셀프는 11번가 주문 연동 서비스 오픈 기념으로 12월1일부터 12월31일까지 11번가 쇼핑몰 연동 시 첫 택배 무료 이벤트를 진행한다. 파스토셀프 가입 후 11번가 주문 내역을 수집해 편의점 택배를 처음 발송한 고객에게는 GS25 3000원 상품권을 100%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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