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때녀' 우루과이전 직관 소감은…조혜련 "애국가에 눈물"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22.11.25 11:19

[카타르 2022]

/사진=조혜련 인스타그램

코미디언 조혜련이 2022 카타르 월드컵 한국 대 우루과이전 경기 직관 후 소감을 전했다.

조혜련은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지난 24일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H조 조별리그 1차전 경기 관람 인증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조혜련을 비롯해 모델 이현이, 전 테니스 선수 전미라, 아나운서 윤태진 등 SBS 예능 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 출연진이 태극기를 들고 한국 대 우루과이전 응원에 나선 모습이 담겼다.

지난 24일 오후 카타르 알라이얀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H조 조별리그 1차전 한국 대 우루과이 경기에서 한국 대표팀은 객관적 전력이 우세한 것으로 분석됐던 우루과이에 맞서 치열한 공방을 벌인 끝에 0대 0으로 비겼다.


/사진=조혜련 인스타그램

이에 조혜련은 "우리 선수들 오늘 너무 너무 잘 싸웠어요. 애국가 부르는데 눈물이…. 외국 나오니 더 간절하네요"라며 울컥한 마음을 전했다.

이어 그는 "대한민국 사랑합니다. 남은 경기도 잘 싸워주시고 우리 끝까지 응원해요"라며 응원을 당부했다.

한편 조혜련은 SBS 축구 예능 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의 FC 개벤져스에서 골키퍼로 활약하고 있으며, 현재 촬영차 카타르 현지에 체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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