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범근 며느리' 한채아, 월드컵 응원 "우리집 남자들은 카타르에"

머니투데이 차유채 기자 | 2022.11.25 08:59

[카타르 2022]

/사진=한채아 인스타그램 캡처

대한민국 축구 전설 차범근 전 감독의 며느리인 배우 한채아가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을 응원했다.

지난 24일 한채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갑자기 딸 셋 맘 모드. 우리 집 남자들은 모두 카타르에"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가족과 함께 소파에 누워 TV로 2022 카타르 월드컵 H조 1차전 대한민국과 우루과이의 경기를 보는 한채아의 모습이 담겼다.

한채아의 남편인 차세찌를 비롯해 시아버지인 차 전 감독 등은 모두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응원을 위해 카타르로 향한 것으로 보인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같이 가시지 그랬어요", "무승부여서 아쉽네요", "대한민국 파이팅"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한채아는 2018년 차 전 감독의 아들 차세찌와 결혼했다. 이들은 슬하에 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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