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크루 채용 주간' 통해 대규모 채용

머니투데이 박미주 기자 | 2022.11.21 10:08
사진= 맥도날드
한국맥도날드가 21일부터 오는 27일까지 '크루 채용 주간'을 열고 올해 마지막 대규모 채용을 한다고 밝혔다.

크루 채용 주간은 올 들어 세 번째로 맥도날드는 전국 직영점과 일부 가맹점에서 크루 채용 주간을 시행해왔다. 여기서 선발된 이들은 매장에서 근무한다. 맥도날드는 체계적인 교육 시스템으로 크루들의 업무 능력 향상을 돕고 근무 성과와 팀워크, 리더십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을 경우 향후 매장 매니저, 지역 매장 관리자 등 정규직으로 전환할 수 있는 기회를 준다.

맥도날드는 학력·나이·성별·장애 등에 차별을 두지 않는 '열린 채용'을 시행하고 있다. 근로기준법에 기반한 근무 수당 지급, 정기 건강검진, 요건 충족 시 4대 보험 가입 등을 준수한다. 국내 4개 사이버 대학과 산학 협력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입학금 면제, 수수료 감면도 지원한다.


맥도날드 크루로 근무하면 경조사 지원, 1500여개 제품을 할인가에 구매 가능한 '초특가몰' 가입, 일부 애플 기기 할인, 맥도날드 메뉴 상시 할인 '맥패밀리 쿠폰'(일부 가맹점 제외) 지급, 4시간 이상 근무 시 무료 식사 제공 등의 혜택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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