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카타르 월드컵이 개막하면서 '월드컵 특수' 기간 수혜를 볼 것으로 예상되는 마니커, 교촌에프앤비 등이 장 초반 상승하고 있다.
21일 오전 9시3분 마니커는 전 거래일 보다 75원(4.97%) 오른 1585원, 교촌에프앤비는 같은 기간 동안 150원(1.16%) 오른 1만3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와 함께 월드컵 특수 수혜주로 꼽히는 제주맥주(16.57%), 아프리카TV(1.91%) 등도 상승 중이다.
치킨, 맥주 관련 주식은 월드컵 기간 동안 해당 제품들의 소비가 늘면서 실적도 함께 개선될 것이란 기대감에 상승하고 있다. 교촌에프앤비는 이번달 초보다 약 21% 오른 상황이다.
아프리카TV, 이노션 등은 월드컵 기간 동안 플랫폼 이용자 수 증가로 수혜를 볼 것으로 시장은 기대하고 있다. 아프리카TV의 경우 월드컵 기간 동안 생중계로 MUV(순방문자수)가 늘어날 것이란 증권가의 예상도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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