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언비어 참지 않는다"…나는 솔로 9기 옥순, 루머 유포자에 경고

머니투데이 채태병 기자 | 2022.11.21 08:43
/사진=나는 솔로 9기 옥순 인스타그램 캡처
예능 '나는 솔로' 9기에 출연했던 옥순(가명)이 자신과 관련된 허위 사실 유포자를 향한 경고를 날렸다.

옥순은 지난 20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쭉정이 같은 것들 자연히 떨어지겠거니 해서 그동안 아무 말 안 하고 있었는데, 한 번만 더 전 직장 계약직 유언비어 퍼트리면 참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어 옥순은 한 누리꾼에게 보낸 DM(다이렉트 메시지) 내용을 공개했다. DM을 보면 옥순은 "저를 아세요? 제 근로계약서 보신 것도 아니면서 게시글에 계약직 운운하고 댓글 달고 다니시는 거냐"며 "나중에 허위 사실 유포한 거 어떻게 감당하려고 그러냐"고 누리꾼에게 항의하고 있다.


옥순의 항의를 받은 누리꾼은 별다른 답장을 하지 않았다. 이에 옥순은 "(누리꾼이) 자신이 쓴 글을 지웠더라. 사실이라며 당당하다더니 왜 지웠을까"라며 자신을 향한 계약직 소문이 거짓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옥순은 나는 솔로 9기에 출연해 광고 회사 AE(Account Executive)라고 밝혔다. 하지만 몇몇 누리꾼이 "옥순이 계약직으로 근무했다"고 주장했고, 사실과 다른 루머에 옥순이 직접 대응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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