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오후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는 '우당탕탕 전원 탑승'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유재석은 제한 시간 3시간 안에 멤버들을 모두 차에 태워야 하는 미션을 받았다.
녹화 전날 모두에게는 '녹화 취소' 통보가 내려진 상황이었다. 유재석도 예외는 없었다.
촬영이 취소됐다고 생각한 유재석은 아침부터 집 앞에 찾아온 제작진에 "네가 거기 왜 있어"라며 황당함을 감추지 못했다.
유재석은 "운동 예약했는데"라고 말하며 PD의 멱살을 잡아 웃음을 안겼다. 그는 "촬영 없다고 해서 집에서 아침부터 일어나 나가려고 했다"며 한숨을 내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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