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 재벌집 머슴에서 막내아들로 '환생'…첫 날 시청률 6.1% '쾌조'

머니투데이 김하늬 기자 | 2022.11.19 10:43
[서울=뉴시스] '재벌집 막내아들' 1회. 2022.11.19. (사진 = JTBC 제공)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송중기 주연의 JTBC 금토일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이 6%를 넘기는 시청률로 안방 공략을 시작했다.

19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재벌집 막내아들' 1회 시청률은 전국 기준 6.1%를 기록했다.

첫 방송부터 송중기가 재벌집 '머슴' 에서 '막내아들'로 환생하는 스토리를 담아 속도감 있는 전개를 보여줬다.

1화에서 순양가를 위해 몸 바쳐 알해왔던 미래자산관리팀장 윤현우(송중기 분)이 그룹의 비자금을 찾기 위해 이국으로 떠났다가 음모와 배신으로 죽게 됐다. 하지만 죽었던 윤현우는 기적처럼 회귀해 1987년 순양가의 막내아들 진도준(김강훈 분)으로 다시 살아나 순양그룹의 창업주 진양철(이성민 분) 회장을 마주했다.


이어진 예고편에서 진도준은 '여기 이 사람들 중에 날 죽인 사람이 있다'며 자신의 죽음을 파헤치기 위해 각오를 다지는 모습이 그려져 호기심을 높였다.

한편 비슷한 시간대에 방영 중인 SBS TV 금토극 '소방서 옆 경찰서'는 2회 9.4%, MBC TV 금토극(4부작) '팬레터를 보내주세요' 1회는 2%의 시청률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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