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이영지가 입에서 연기를 내뿜는 듯한 영상으로 팬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영지는 지난 17일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인생의 한숨"이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공유했다.
영상을 보면 이영지는 쇼미더머니11 촬영장에서 카메라를 등진 채 연기를 내뿜고 있다. 이에 영상을 찍고 있던 남성은 "이영지 담배 피우냐"고 물었고, 이영지는 곧바로 등을 돌려 휴대용 가습기를 얼굴 가까이 대고 있는 모습을 공개했다.
마치 담배를 피우는 듯한 연출로 팬들을 깜짝 놀라게 한 것.
이영지의 깜찍한 장난에 네티즌들은 "너무 귀엽다", "시원하게 피는 줄 알았네", "영지야 너는 담배 배우지마" 등 반응을 보였다. '쇼미더머니11'에 함께 출연 중인 프로듀서 알티도 "킹받는 기획, 킹받는 연기"라는 댓글을 남겼다.
이영지는 2019년 싱글 앨범 '암실'로 데뷔했다. 랩을 시작한 지 6개월 만에 '고등래퍼3'에 출연해 우승했으며, 현재는 Mnet '쇼미더머니 11'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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