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이담 평론가는 "'마음대로 되지 않은 삶'을 맘음에 담고 산다는 작가는 독자들에게 일상의 평범함과 그 편안함을 주고자 하는 마음을 담아 책을 만들었다"고 평했다.
네이버 밴드를 통해 구독자들에게 자신의 작품을 보여주고 있는 작가는 스스로 작품을 늘 '낙서'라고 한다. 독자들에게 부담을 주지 않겠다는 의지가 엿보인다. 작가는 전업으로 작품활동을 시작하지 않았고 어릴 적에 그림에 관심 많던 자신을 떠올리면서 뒤늦게 작품 활동을 즐겁게 하고 있다고 설명한다. 이번 책도 그간 밴드에 올렸던 작품을 엮었다.
◇낙서이야기2/이종재/제이비/1만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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