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려 20주' 허웅, 스타랭킹 스포츠 1위 '단 한 번도 안 놓쳤다'

스타뉴스 신화섭 기자 | 2022.11.17 16:49
스타랭킹 스포츠 20차 1위 허웅. /사진=스타뉴스
무려 20주 연속이다. 프로농구 전주 KCC의 허웅(29)이 압도적인 인기를 이어갔다.

허웅은 스타뉴스가 지난 10일 오후 3시 1분부터 17일 오후 3시까지 일주일 동안 진행한 스타랭킹 스타스포츠 20차(11월 2주) 투표에서 2만 1579표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 지난 6월 30일 스포츠 부문이 추가된 후 단 한 번도 선두를 놓치지 않았다.

이번 시즌 KCC로 팀을 옮긴 허웅은 17일 현재 11경기에 출전, 평균 31분 30초를 뛰며 평균 득점(15.8득점·9위)과 어시스트(5.0개·4위), 3졈슛 성공(2.2개·5위) 등에서 톱10에 올라 있다.

여자프로배구의 간판 스타 김연경(34·흥국생명)과 김희진(31·IBK기업은행)은 각각 1만 5757표와 1만 5008표로 2, 3위를 유지했다. 4위는 여자프로골프 박민지(24·NH투자증권)가 953표로 이름을 올렸고, 허웅의 동생인 허훈(27·상무)이 843표, 프로야구 KIA 투수 양현종(34)이 747표로 뒤를 이었다.


최고의 인기와 기량을 뽐내는 각 종목 현역 스포츠 스타 20명이 후보로 경쟁하는 스타랭킹은 팬들이 스타뉴스 홈페이지를 통해 직접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스타에게 투표해 순위를 결정한다. 투표 결과 순위에 따라 스타에게 다양한 특전이 제공된다.

스타랭킹 스타스포츠 21차(11월 3주) 투표는 17일 오후 3시 1분부터 24일 오후 3시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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