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수법률상]이용 "국민과 함께 소통하며 입법 활동 하겠다"

머니투데이 안채원 기자 | 2022.11.15 15:00

[머니투데이 더300 '2022 최우수법률상' 시상식]

국민의힘 이용 의원이 15일 서울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머니투데이 주최 '2022 대한민국 최우수 법률상' 시상식에서 상을 수상한 뒤 소감을 전하고 있다./사진=김휘선 기자
"의원으로서 본분을 지킨 것뿐입니다. 국민 속에서, 국민과 함께 소통하며 입법 활동을 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이용 국민의힘 의원이 15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머니투데이 더300(the300)이 주최한 '2022 대한민국 최우수 법률상'에서 문화재보호법 일부개정법률안으로 본상을 수상했다.

이 의원이 발의한 개정안은 국외 소재 문화재를 연구하고 환수하는 '국외소재문화재단'이 국가 예산 외에 기부금 접수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이다. 긴급 국외 경매 등에서 유연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재원을 마련해, 문화재 환수가 보다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다.


이 의원은 "본 법안을 통해 국외 문화재 환수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재원이 확보돼 현재 해외에 반출돼 있는 우리 문화재가 하루빨리 국민의 품으로 돌아오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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