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X, 희소 금속 가공 산업단지 태백에 조성…장 초반 상한가

머니투데이 홍재영 기자 | 2022.11.15 09:53
STX가 희소 금속 가공 산업단지를 조성한다는 소식에 주가가 장 초반 상한가를 기록했다.

15일 오전 9시51분 기준 코스피 시장에서 STX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190원(29.97%) 오른 5160원을 보이고 있다.

이날 STX는 지난 14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태백시와 희소 금속 등 핵심 원료 가공 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STX는 첨단 기술 제품에 쓰이는 희소 금속 생산시설의 태백시 내 유치에 나선다. 희소 금속 가공 산업단지를 설립해 해외에서 들여온 원광을 제련 ·정련해 고순도의 금속을 생산할 수 있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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