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류아벨, SNS 해킹·사칭…"금전 요구 주의해 달라"

머니투데이 채태병 기자 | 2022.11.14 20:39
배우 류아벨. /사진제공=에스더블유엠피

배우 류아벨(34)이 자신의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계정 해킹 사실을 밝히며 사칭 피해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류아벨 소속사 에스더블유엠피는 14일 "현재 류아벨의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은 해외에서 해킹된 상태"라며 "해킹범은 류아벨을 사칭해 금전을 요구하는 등 배우와 지인들에게 큰 피해를 주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어 "인스타그램 본사에 해킹 피해에 대한 조치를 요청하는 등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완전한 조치가 있을 때까지 피해를 보시는 일이 없으시길 바라며 류아벨은 SNS로 어떤 금전적 요구도 하지 않았다. 빠른 복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류아벨은 2008년 영화 '푸른 강은 흘러라'로 데뷔했다. 그는 2015년 영화 '연애담'에서 지수 역을 맡아 주목받았고, 최근 배우 박해일이 소속된 에스더블유엠피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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