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주) C&C는 14일 분기보고서 공시를 통해 올 3분기 별도재무제표 기준 매출이 1조496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57% 늘었으나 영업이익은 1298억원으로 같은 기간 13.13% 줄었다고 밝혔다.
SK C&C는 "신한은행, NH농협, 우체국, 현대홈쇼핑, 농심 차세대 등 대형 금융·공공·유통 차세대 및 SI(시스템통합) 사업과 산업 전반에 걸친 각종 디지털 플랫폼·클라우드 사업 수주 등으로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로 증가했다"며 "디지털 전환을 위한 일시적 투자와 비용 증가에 따라 영업이익은 감소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