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3분기 영업익 442억, 전년比 16.5%↓… "원자재가 상승탓"

머니투데이 박미주 기자 | 2022.11.14 16:07
오뚜기 CI/사진= 오뚜기
오뚜기는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442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6.5% 감소했다고 14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8216억원으로 16.2% 늘고 당기순이익은 256억원으로 21.0% 감소했다.

오뚜기 관계자는 "간편식, 소스류, 유지류 등의 매출이 꾸준히 늘면서 전체 매출액이 증가한 반면 원자재와 구매가 상승 등으로 영업이익은 감소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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