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사업 중심의 더네이쳐홀딩스 별도 영업이익은 157% 증가한 48억원, 매출액은 50% 늘어난 258억원, 당기순이익은 60% 성장한 26억원으로 집계됐다.
올 3분기에는 지난 7월 인수한 워터스포츠 브랜드 배럴이 주요 종속회사로 편입됐다. 배럴은 매출액 181억원, 영업이익 23억원으로 흑자전환을 이뤘다. 박영준 더네이쳐홀딩스는 배럴 대표를 겸임하고 있다.
더네이쳐홀딩스 관계자는 "계절적 비수기인 3분기에도 실적이 증가했다"며 "4분기에도 성장 추세를 이어가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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