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L501에 대한 특허는 에이비엘바이오가 2019년 8월 21일 국제 출원한 것이다. 이번에 등록이 완료된 일본 외 미국, 유럽, 호주, 캐나다, 브라질 등에서도 등록 심사가 진행되고 있다.
이상훈 에이비엘바이오 대표는 "에이비엘바이오는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고자 특허 출원 및 등록을 회사 운영의 주요 전략 중 하나로 추진해 나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세계 여러 국가에서의 지식재산권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에이비엘바이오는 퇴행성뇌질환 신약으로 BBB 셔틀 플랫폼 그랩바디-B와 이를 활용한 다양한 파이프라인을 개발하고 있다. 면역항암제 분야에서는 그랩바디-T와 그랩바디-I를 기반으로 한 파이프라인을 개발 중이다. 그랩바디-T가 적용된 ABL503과 ABL111은 미국에서 임상 1상을 진행하고 있으며, ABL101과 ABL103은 2023년 임상 1상에 진입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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