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 낮 '22도' 더 따뜻해진 날씨…수도권 뒤덮은 미세먼지 말썽

머니투데이 양윤우 기자 | 2022.11.11 05:30
서울시가 9개월 만에 초미세먼지 주의보를 발령한 10일 송파구에서 바라본 서울도심이 뿌옇다. /사진=뉴스1
금요일인 오늘(11일)은 낮 기온이 최고 22도까지 올라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미세먼지 농도는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은 전국에 가끔 구름 많다가 차차 흐려지겠다.

제주도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5~10㎜ 비가 내리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보됐다.

기온은 평년(최저기온 1~10도, 최고기온 12~18도)보다 높고, 낮 기온이 20도 안팎으로 올라 포근하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5~15도, 낮 최고기온은 18~22도로 예상된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11도 △인천 11도 △춘천 7도 △강릉 12도 △대전 9도 △전주 11도 △광주 12도 △대구 9도 △부산 15도 △제주 18도 △울릉도·독도 13도 등이다.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21도 △인천 19도 △춘천 19도 △강릉 20도 △대전 21도 △전주 22도 △광주 22도 △대구 20도 △부산 22도 △제주 23도 △울릉도·독도 18도 등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충남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세종·충북·전북은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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