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CNS, 업무환경 디지털 전환 위해 협업툴 '스윗' 도입

머니투데이 최태범 기자 | 2022.11.10 16:08
이주환 스윗테크놀로지스 대표
기업용 업무 협업툴 '스윗'을 운영하는 스윗테크놀로지스가 LG CNS에 스윗을 공급한다고 10일 밝혔다.

스윗은 업무용 채팅과 업무관리 프로그램의 결합뿐만 아니라 구글 워크스페이스 및 오피스365의 필수 기능을 통합·관리해 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돕는다. 전자결재, 기업의 성과관리 체계인 'OKR'을 효율화·자동화하는 기능도 추가됐다.

LG CNS는 스윗을 사내 조직에 먼저 적용해 세일즈포스(Salesforce), SAP, 서비스나우(ServiceNow) 등 글로벌 기업의 서비스와의 연계 수준을 검증한 뒤 향후 대외사업 조직으로 스윗을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LG CNS 정보기술연구소장인 전은경 상무는 "글로벌 경쟁 협업 솔루션과의 공정한 비교, 보안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해 스윗을 도입했다"며 "향후 기업고객들이 협업툴을 통해 직원 경험을 혁신할 수 있도록 스윗과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스윗의 국내 영업을 총괄하는 이주원 스윗테크놀로지스 부사장은 "스윗은 해킹 및 바이러스 대응, 정보유출차단, 인증, 데이터 암호화 등 엔터프라이즈 레벨의 보안을 준수하는 서비스"라며 "LG CNS가 빠르고 안전하게 디지털 전환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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