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하반기 입주고객 품질서비스 용역입찰 공고

머니투데이 김희정 기자 | 2022.11.09 14:44
(세종=뉴스1) 장수영 기자 = 26일 세종시에 위치한 LH 세종특별본부의 모습.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2022년 하반기 LHQ+ 입주고객 품질 서비스' 용역 입찰 공고를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LHQ+ 입주고객 품질 서비스는 LH와 CS 전문업체가 협력해 준공 후 입주자의 눈높이에서 품질검사를 실시하고 입주자 사전방문행사(LHQ+웰컴데이), 입주지원·하자관리(LHQ+라운지) 등을 지원하는 LH 주거품질 종합서비스 브랜드이다.

LH는 지난 2017년부터 모든 공공분양·건설임대주택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실시해 입주민들의 주거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입찰 공고는 내년 1~7월 중 준공되는 주택에 대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됐다.

입찰 대상은 6개 권역, 43개 단지(2만5422가구)로, 발주금액은 103억원이다. 입찰 참가자격은 기준 업태를 서비스(업)으로 사업자 등록하고 공동주택 품질점검, 입주지원 및 하자관리까지의 업무를 수행한 용역 실적이 있는 자이다.


평가는 기술능력평가점수와 가격평가점수를 합산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6개 입찰 권역 중 소규모 1개 권역(화성능동 B-1BL 등)의 경우, 기술능력평가 시 LHQ+ 용역 실적이 없는 신규업체에게 참여 가점을 부여해 동반성장 강화를 유도한다.

박철흥 LH 공공주택사업본부장은 "LHQ+ 입주고객 품질 서비스를 통해 입주자의 눈높이에 맞는 고객중심 주거품질 종합서비스를 제공하고 국내 서비스 산업 활성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 등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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