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프레딕트는 산업 설비에서 발생하는 데이터를 자체 보유한 산업AI 알고리즘으로 분석해 해당 설비의 상태를 예측·진단하는 '가디원'(GuardiOne®) 솔루션을 서비스하고 있다. 현재 발전, 석유화학, 제조, 배터리 등 다양한 산업 환경에 적용돼 있다.
이금모 신임 CTO는 연세대학교에서 전기전자공학 학·석·박사 수료 후 20년이 넘는 기간동안 엔씨소프트, 마블세미컨덕터코리아, LIG넥스원 등 국내외 유수 기업에서 소프트웨어 개발자로 활약했다.
특히 미국계 반도체 공급기업인 마블세미컨덕터코리아 근무 당시에는 다수의 사물인터넷(IoT) 및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 개발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그 밖에도 기술지원, 고객 컨설팅 분야까지 두루 경험했다.
이 CTO는 앞으로 소프트웨어 개발, 인프라 구축, 네트워크·보안 등 연구개발 조직의 전반적인 업무를 총괄할 예정이다.
원프레딕트는 이번 신임 CTO의 합류로 가디원 솔루션의 개발 역량이 한층 성장할 것은 물론, 우수개발인재 채용 역시 활발히 진행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신임 CTO는 "산업 설비에 대한 도메인 지식에 AI 알고리즘을 결합해 산업 현장에 새로운 혁신을 가져온다는 데에서 원프레딕트와 뜻을 같이 해 합류를 결정하게 됐다"며 "원프레딕트가 지속적으로 고객에게 가치를 제공할 수 있는 B2B 사스(SaaS, 서비스형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개발할 수 있도록 기술 고도화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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