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 임상실습을 앞둔 언어치료과, 작업치료과, 물리치료과 등 3개 학과 2학년 88명을 포함해 200여 명의 재학생이 참여했다.
이들은 '재활치료사 윤리강령'을 낭독, 예비 재활치료사로서 인간 존중의 사명을 다할 것을 선서했다.
선서식 후에는 '자폐스펙트럼장애 아동을 대상으로 재활치료의 팀 접근방법을 이용한 임상실습 사례 발표'와 전공별 전문가 초청 특강이 이어졌다.
박영미 언어치료과 학과장은 "학제 간의 팀 접근은 재활치료의 질을 높이는 데 매우 중요하다"며 "구미대만의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수준 높은 재활치료 전문가를 양성하겠다"고 말했다.
정창주 총장은 "항상 배우는 자세로 환자를 위해 고민하는 재활치료사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