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유아 화장품 오가베베, 베트남 수출입 무역회사와 독점 계약

머니투데이 홍보경 기자 | 2022.11.03 18:15
㈜시어니스트(대표 이미란)는 베트남 수출입 무역회사 ANC(ANC VIETNAM IMPORT EXPORT TRADING CO., LTD)와 아기화장품 브랜드 오가베베(ORGABEBE) 독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진제공=시어니스트 '오가베베'
베트남 ANC 무역회사는 베트남 현지에서 다양한 영유아용품의 유통, 판매를 전문으로 하는 회사이며, 한국의 기저귀, 자동분유 제조기, 유모차, 수유 쿠션 등을 수입 유통하고 있다. 오가베베와의 계약을 통해 아기화장품을 추가, 하노이 호치민 등 전국에 유통 판매를 하고 있다.

아기화장품 브랜드 오가베베의 똥버블 캐릭터로 사랑받고 있는 아기 엉덩이 클렌저는 국내는 물론 베트남 현지에서도 좋은 반응을 보이며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어 버블 이너 클렌저는 최근, 더마테스트에서 임상으로 진행한 피부자극 테스트에서 시크릿존 부위에 무자극 결과를 얻어 엑설런트 5-star등급을 받은 바 있다.


오가베베는 아이들에게 발라주는 제품이기에 로션, 크림, 바디워시, 선크림 등 오가베베의 전 제품에 대해 독일 더마테스트를 진행하였으며, 전 제품 더마테스트 최고 등급인 '엑설런트'등급을 받았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업체 관계자는 "아기화장품뿐만 아니라 영유아용 세탁세제, 섬유유연제, 젖병세정제 등 화장품 이외에 아기들에게 필요한 제품을 연구 개발하고 있다"며 "이번 계약을 시작으로 베트남에서 ANC와 함께 아기화장품뿐만 아니라 영유아용 세탁세제, 섬유유연제, 젖병세정제 등을 추가로 공급하기 위해 베트남 시장을 개척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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