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하반기 신입행원 채용…세 자리 수 규모

머니투데이 김상준 기자 | 2022.10.31 11:13
서울 중구 소재 우리은행 본점 /사진=양성희
우리은행이 2022년 하반기 신입행원을 채용한다고 31일 밝혔다. 채용 규모는 세 자리 수다.

11월1일부터 서류 접수를 받는다. 채용은 △일반직 △지역인재 △IT특성화고 등 3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

일반직과 지역인재 부문은 △서류전형 △1차·2차 면접전형 △AI(인공지능)역량검사·최종 면접전형 등 세 번의 면접전형을 거친다. 금융과 디지털 역량을 모두 갖춘 통합형 인재를 채용하기 위해 관련 자격증 보유자, 삼성청년소프트웨어아카데미(SSAFY) 교육생을 우대한다.


IT특성화고 부문은 고졸 인재에게 취업 기회를 주기 위해 교육부 추천자, IT직무 관련 자격증 보유자를 우대한다. 입행 후 디지털·IT 관련 부서로 배치될 예정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금융시장 불안정성이 확대되는 상황에서 은행의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고 어려운 취업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채용을 실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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