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이마트24와 협력해 점포 판매 관리 시스템(POS) 모니터에 청년 부동산 중개보수 및 이사비 지원, 서울 영테크 등 청년정책 홍보물을 다음 달 1일부터 표출한다고 31일 밝혔다.
시는 20~30대의 편의점 이용 빈도가 높은 만큼 청년들과의 접점을 확대하고자 이번 협업을 마련했다. 계산대에 위치한 모니터를 활용하기 때문에 정책 인지도 제고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철희 시 미래청년기획단장은 "이마트24를 시작으로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시 청년정책을 알리고, 몰라서 신청하지 못하는 청년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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