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 170만원 교사, 5년만에 20억 자산가로…"하락장엔 OO하라"

머니투데이 한정수 기자, 김윤희 PD | 2022.10.29 07:30

'싱글파이어'는 2030 밀레니얼 세대 + 1인가구의 경제적 자유와 행복한 일상을 위한 꿀정보를 제공하는 유튜브 경제·재테크·라이프스타일 채널입니다.


"투자를 할 때는 항상 리스크를 생각해야 합니다. 최악의 상황이 올 수 있다는 생각을 항상 하고 계획을 짜야 해요. 분산 투자를 통해 리스크를 줄인다면 침체기, 하락기가 와도 걱정이 없습니다."

부동산, 주식 투자로 순자산 20억원을 달성하고 퇴사한 권은진씨(38)의 말이다. 지난해 교사 일을 그만둔 그는 5년 만에 1억원을 20억원으로 불렸다. 최근에는 유튜브 채널 '리치맘 라이프'를 운영하면서 경제적 자유를 이루는 법에 대한 노하우를 공유하고 있다. '부의 삼각형'이라는 책의 출간도 앞두고 있다.

2030 세대의 경제적 자유를 위한 투자 정보를 제공하는 유튜브 채널 '싱글파이어'가 권씨를 만나 어떻게 하면 최근과 같은 하락기를 버틸 수 있는지에 대해 들어봤다. 그는 부동산이든 주식이든 투자 목적에 따라 분산을 해 두면 큰 걱정 없이 위기를 버텨낼 수 있다고 강조했다.

권씨는 "어떤 자산이든 장기간이 흐르면 우상향하기 마련"이라며 "그 과정에서 오는 반복적인 부침은 당연한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부동산을 매수할 때 장기 투자 물건, 월 현금흐름을 만드는 물건, 실거주를 할 수 있는 물건, 언제든 매도를 해서 수익 실현을 할 수 있는 물건 등을 구별해 투자해야 리스크를 줄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유튜브 채널 '리치맘 라이프'를 운영 중인 권은진씨

주식 투자도 마찬가지라는 것이 그의 생각이다. 그는 "성장주, 배당주 등으로 자산을 배분해 포트폴리오를 짜면 리스크를 확 줄일 수 있다"고 밝혔다.

권씨는 경제적 자유를 꿈꾸는 이들이 편한 마음을 가지고 이것저것 시도해보는 자세를 가져야 한다고 조언했다. 그는 "내가 나중에 어떻게 살고 싶은지, 원하는 모습을 상상하고 그 목표를 실현시킬 수 있는 방법들을 찾다보면 점이 모여 선이 되는 것처럼 꿈을 이룰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 기사는 2030 세대의 경제적 자유를 위한 투자 정보를 제공하는 유튜브 채널 '싱글파이어'에 업로드된 영상을 바탕으로 작성됐습니다. '싱글파이어'에 오시면 더 많은 영상을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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