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손예진(40)과 현빈(40) 부부가 오는 12월 아들을 출산한다는 소식을 전했다.
손예진 소속사 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는 28일 "손예진이 오는 12월 출산을 앞두고 있다. 2세는 아들"이라고 밝혔다.
앞서 손예진은 지난 6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저희 부부에게 새 생명이 찾아왔다"며 "아직 얼떨떨하지만 걱정과 설렘 속에서 몸의 변화를 느끼고 있다"고 임신 사실을 알린 바 있다.
현빈 역시 지난달 영화 '공조 2 : 인터내셔날' 언론 인터뷰에서 "(아빠가 되는 게) 아직 실감이 나진 않는다. 주변에서도 눈 앞에 (아기가) 보여야 실감이 난다고 하더라"며 "너무 큰 축복이라 좋은 마음으로 기다리는 중"이라고 말했다.
한편 손예진과 현빈은 지난 3월 서울 광진구 워커힐 호텔 애스톤 하우스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tvN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에서 호흡을 맞춘 뒤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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