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예진♥현빈, 12월 부모된다…2세는 아들 "아직 실감 안나"

머니투데이 채태병 기자 | 2022.10.28 10:15
배우 손예진(오른쪽)과 현빈. /사진제공=VAST엔터테인먼트

배우 손예진(40)과 현빈(40) 부부가 오는 12월 아들을 출산한다는 소식을 전했다.

손예진 소속사 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는 28일 "손예진이 오는 12월 출산을 앞두고 있다. 2세는 아들"이라고 밝혔다.

앞서 손예진은 지난 6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저희 부부에게 새 생명이 찾아왔다"며 "아직 얼떨떨하지만 걱정과 설렘 속에서 몸의 변화를 느끼고 있다"고 임신 사실을 알린 바 있다.

현빈 역시 지난달 영화 '공조 2 : 인터내셔날' 언론 인터뷰에서 "(아빠가 되는 게) 아직 실감이 나진 않는다. 주변에서도 눈 앞에 (아기가) 보여야 실감이 난다고 하더라"며 "너무 큰 축복이라 좋은 마음으로 기다리는 중"이라고 말했다.


한편 손예진과 현빈은 지난 3월 서울 광진구 워커힐 호텔 애스톤 하우스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tvN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에서 호흡을 맞춘 뒤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고 밝혔다.

배우 손예진(오른쪽)과 현빈이 2019년 12월 서울 광화문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린 tvN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 /사진=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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