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소희, 강원도 원주 술집서 일일 알바…90도 허리 숙여 임금 수령

머니투데이 류원혜 기자 | 2022.10.28 06:52
/사진=한소희 인스타그램
배우 한소희(28)가 일일 아르바이트생으로 변신했다.

한소희는 지난 27일 인스타그램에 "알바 끝!"이라고 적으며 사진 한 장을 게시했다.

사진에는 한소희가 강원도 원주에 있는 지인의 술집에서 하루 아르바이트하는 모습이 담겼다. 브이넥 니트에 바지 등 수수한 옷차림에도 돋보이는 그의 미모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사진=한소희 인스타그램
한소희는 또 가게를 찾은 여성 팬들과 포옹하며 사진을 찍는 등 남다른 팬서비스도 선보였다. 90도로 허리를 숙여 가게 사장으로 보이는 이에게 아르바이트 임금을 두 손으로 공손하게 받는 모습은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한소희는 2017년 SBS 드라마 '다시 만난 세계'로 데뷔했다. 2020년 JTBC '부부의 세계'에서 존재감을 입증했다. 2023년 공개 예정인 넷플릭스 시리즈 '경성크리처'에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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