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의 회원권으로 일본 명품 골프장 두 곳 평생 이용

머니투데이 이순옥 기자 | 2022.10.27 11:06
/사진제공=나가츠컨트리클럽
일본 중견 상장기업인 ALEXANDER&SUN 그룹이 소유한 규슈 오이타현의 '나가츠CC'와 홋카이도 북동쪽 오호츠크에 있는 '기타미 허브힐GC'를 평생 이용할 수 있는 회원권이 출시했다고 밝혔다.

나가쓰 시내와 접근성이 좋은 40년 전통의 오이타현의 명문 코스인 나가츠CC는 아름드리나무와 그린 주변의 수목이 있어 자연 친화적 산악 코스로 전체적 코스의 배치는 한국 골퍼들이 좋아하는 산과 바다 조망으로 조성되었다. 레이아웃은 1번부터 18번 홀까지 매홀 다양한 코스로 인코스는 자연친화적 산악형 코스, 아웃 코스는 골프장 앞의 세토내 바닷가를 조망하며 여유 있는 플레이를 할 수 있는 코스로 설계되었다.

또 북해도의 기타미 허브힐GC는, 홋카이도 170여개의 골프장 중 10위권에 들어가는 회원제 골프장으로 동북지역 핵심도시인 기타미시에 위치해 있으며 북해도에서 연중 강수량이 가장 적고 일조 시간이 길어 4월부터 11월초까지 골프를 즐길 수 있다.


기타미시의 서쪽으로는 온네유 온천, 동쪽으로는 아름다운 저녁노을을 볼 수 있는 사로마 호수와 일본 컬링의 성지인 도코로가 위치에 있어 시내 10여분 거리 호텔 쿠로베호텔, 도쿄코인호텔, 피어슨호텔을 이용할 수 있으며 골프장 간 무료 픽업서비스가 제공된다고 전했다.

운영 책임자인 마미아 슈헤이 사장은 "일년 내내 대회급 코스를 유지해 한국 회원들에게 언제나 최상의 잔디를 보여주는 것이 목표다." 라고 말했다. GOLD회원권은 1100만원, VIP는 2000만원이다. 문의: 1644-5068

베스트 클릭

  1. 1 [단독]구로구 병원서 건강검진 받던 40대 남성 의식불명
  2. 2 박지윤, 상간소송 와중에 '공구'는 계속…"치가 떨린다" 다음 날
  3. 3 구형 갤럭시 '무한 재부팅' 난리났다…"업데이트 하지마" 왜?
  4. 4 중국 주긴 아깝다…"통일을 왜 해, 세금 더 내기 싫다"던 20대의 시선
  5. 5 "오빠 미안해, 남사친과 잤어" 파혼 통보…손해배상 가능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