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비아 그룹웨어 '하이웍스', 26일 디도스 공격 장애 발생

머니투데이 황국상 기자 | 2022.10.26 17:46
메일 및 그룹웨어 시장 점유율 1위 기업인 하이웍스가 디도스 공격을 받아 서비스 장애가 발생했다. 하이웍스는 코스닥시장에 상장돼 있는 IT 서비스업체 가비아의 그룹웨어 브랜드다.

하이웍스는 이날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DDOS(분산서비스 거부) 공격으로 인해 하이웍스 메일과 게시판 등 일부 서비스에 대해 접속 지연이 발생하고 있다"며 "현재 처리 중으로 처리 완료 및 정상화시 재공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가비아의 클라우드 그룹웨어 '하이웍스'는 기업메일, 기업용 메신저, 전자결재부터 주 52시간 근태관리, 화상회의, 전자세금계산서까지 업무를 위한 기능을 갖춘 기업용 솔루션이다. 가비아는 올 8월16일 반기보고서를 통해 "하이웍스는 시장 점유율 1위 그룹웨어로, 업계에서 합리적인 가격과 탄탄한 기능으로 높은 고객 만족도를 얻고 있다"고 소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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