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즈앤비, '유튜브 마케팅 대행 서비스' 오픈.. 광고 효율↑

머니투데이 윤숙영 기자 | 2022.10.27 07:25
유튜버 분석 플랫폼 '블링'(VLING)을 운영하는 버즈앤비(대표 심충보)가 '유튜브 마케팅 대행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27일 밝혔다.

'유튜브 마케팅 대행 서비스'는 블링 데이터 분석을 통해 상품 및 서비스의 고객군과 일치하는 구독자를 보유한 채널을 매칭해주는 서비스다. 유튜버 선정부터 콘텐츠 제작 및 크리에이터를 통한 홍보까지 모든 과정에 참여, 광고 효율을 높이는 데 일조하는 게 목적이다.

버즈앤비 관계자는 "이전에는 광고주가 일일이 자신들의 상품 및 서비스와 일치하는 유튜버를 찾기 위해 검색하는 번거로움을 겪었다"며 "이번 유튜브 마케팅 대행 서비스를 통해 당일 최적의 유튜브 채널을 추천받아 마케팅 캠페인을 진행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유튜브 마케팅 대행 서비스는 참여율과 구독자 변화량 등 퍼포먼스가 검증된 채널 위주로 선별해 제안한다"며 "시간과 비용은 아끼고 광고 효율은 높일 수 있는 가성비 높은 서비스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버즈앤비는 유튜브 마케팅 대행 서비스를 사용하는 구독자에게 블링 엔터프라이즈 솔루션을 1개월간 무료로 제공한다. 블링 엔터프라이즈 솔루션은 광고주의 브랜드뿐만 아니라 경쟁사 유튜브 모니터링을 통해 경쟁력 있는 대응 전략을 수집해 마케팅 성과 측정이 가능한 서비스다.

사진제공=버즈앤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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